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겨 스케이팅 (문단 편집) ==== 북미 ==== 북미지역에서는 1980~1990년대 피겨스케이팅 프로 챔피언십이 열릴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으나, 오늘날은 그 인기가 매우 저조해진 편이다. 결국 종목의 인기는 탑클래스 스케이터의 존재 여부임을 알려주는 사례로, 이는 김연아의 현역 시절 대한민국, 하뉴 유즈루 시대의 일본, 어린 여자 싱글 선수들의 득세로 피겨 인기가 올라간 2010년대 후반 이후의 러시아 등 그 예시가 많다. 북미의 피겨 열기는 1994년 [[토냐 하딩 사건]]으로 한차례 타격을 입었고, 이후 새롭게 떠오른 [[미셸 콴]]에 힘입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다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페어 스케이팅 채점 스캔들로 관중들이 대거 떨어져나갔다. 여기에 구 채점제에 비해서 피겨팬이 아닌 평범한 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신 채점제 점수 계산, 그리고 북미 출신 스타 여자 싱글 선수과 그들의 라이벌의 부재로 인해 점점 관심이 줄고 있는 상황.[* 라이벌 관계는 항상 라이벌 선수들의 경쟁으로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켰고 관중들을 링크장으로 구름같이 불러모았다. 가장 큰 예가 둘이서 세계 정상에 버티고 앉아서 혼자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던 [[알렉세이 야구딘]]과 [[예브게니 플루셴코]]다. 미국의 피겨 영웅 [[미셸 콴]]도 국내대회 라이벌이었던 사샤 코헨, 국제대회 라이벌이었던 [[러시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와의 선의의 경쟁으로 더 인기가 치솟았다.] 북미지역의 경우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언론이나 방송의 주목은 아직까지 남아있고 선수 개개인에 대한 유명세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남아있는 편이나, 피겨라는 종목 자체에 대한 인기도는 저조하기 그지 없는 상황. 이는 피겨 자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북미의 경우 21세기 들어 다른 동계스포츠가 워낙 하늘을 찌를 듯한 인기를 구가하기에 피겨가 관심을 못 받게 되는 것도 있다. 아이스하키는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설상종목 또한 X 게임의 어마어마한 상금이 말해주듯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며, 우승자는 순식간에 영웅이 된다. 애초에 북미에서는 상당수 지역의 아이들이 꼬마 시절부터 스키나 보드를 타면서 자랄 정도로 스키와 보드가 대중화 되어있으니 이들 종목의 인기는 스노보드의 황제 숀 화이트가 동계올림픽 참가자 중 연 수입 최고 선수에 오를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5&aid=0002797969|정도다.]] 이러다보니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조애니 로셰트가 인터뷰에서, "캐나다와 달리 한국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호응이 커서 놀랐다. 캐나다도 20년 전에는 이러했다는데..."라고 인터뷰할 정도로 북미에서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관심도는 굉장히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2&aid=0002544913|침체되었다.]] 이러다보니 피겨는 주로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주력하는 종목이 되면서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9796335|2018년 기사]]에 의하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녀 싱글 선수 6명 중 4명이 아시아계가 되었을 정도다. 미국에서 아시아계의 인구 비중이 6% 미만인 점을 생각해 보자. 물론 아시아계의 피겨 실력이 일취월장한 이유도 있겠으나 주류 백인 층에서 관심도가 급감하였기에 발생한 현상이기도 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